부안 놀이터 캠핑장 "내소힐링캠프 캠핑장"
저는 캠핑장을 검색하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곳 놀이터나 방방이가 있고,
바로 옆 사이트가 가능한 곳만 찾아요~
그런곳이 바로~~부안 근처에 있는 내소힐링캠핑장~~
과수원 자리를 캠핑장으로 바꿔서 그런지 부지가 넓고 자리 경계선이 나무로 이루어져있었어요~~
그리고 내소힐링캠핑장은 캠핑 장비도 대여해주니까
캠핑 장비 없는분들도 손쉽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저희 자리는 A1,A2 2자리로 예약했어요~
놀이터는 이렇게 아이들이 맘껏 뛰어놓을수 있는
놀이터와 다치지 않게 바닥이 우레탄??
으로 되어있어 안전했어요.
싸장님~~~최고!!!!!
아!!!이번에도 어김없이 2박3일 !!지인가족과 함께~
바뀐게 있다면.......지인의 남편분이 바쁘셔서.....
텐트2개를 ..남자인 제가.....ㅠㅠ

그래도 지인이 텐트치는데 도와줘서 수월하게 칠수
있었어요.
지인텐트는 역시 팬히터가 없어서 제드 아그네스와
같이 도킹~~ㅎㅎ
텐트 치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아빠는...헉헉헉!!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힘들어도 기분이 좋아요~~
오는길에 곰소항에서 회를 떠와서
아이들은 고기와 어른들은 회에 소주 한잔씩~~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ㅋㅋㅋ
아침이 되니 겨울이라 역시 쌀쌀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신일 팬히터 덕분에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었어요.
다음날에는 와이프의 친구가족들이 오기로 했어요~
A1,A2,A3 이렇게 주루룩~~~옆으로 옆으로~~ㅋㅋ
오른쪽은 우리텐트와 지인1
그리고 왼쪽 끝은 지인2 ㅋㅋ
가운데는 다 같이 모여서 저녁먹을 공간이예요~~ㅋㅋ
세팅을 다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고나를
캠핑장에서 해보기로 했어요.
옛 추억을 새록새록~~
여기저기 소문이 나서 캠핑장 아이들이 몰려와서 ㅎㅎ달고나 장사라도 해야하나,,ㅋㅋ
설탕을 조금 가져가서 다행이였어요..ㅋㅋ
은근 힘들더라구요~~ㅋㅋ돌리고 돌리고~~~
와이프 친구가족들이 와서 배드민턴도 치고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아주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어요.
저녁메뉴는 아이들은 불고기 볶음밥~ㅋ
밀키트입니다 ㅋㅋ
캠핑장 매점에 팔더라구요 ~원래 다른 메뉴를
준비했는데 무슨 이유였는지..불고기 볶음밥으로
대체했어요.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분들은 매점에 볶음밥 파니까
참고 하세요~^^
3인가족 캠핑은 처음이였지만 정말 재미 있었어요.
2021년 마지막 캠핑을 정말 알차게 잘 보냈어요.
공주님이 지금도 놀이터 캠핑장가지고 하는데
날씨가 조금 풀리면 다시 가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