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에 아이들과 자주 가는 블록 카페가 있어요. 오늘도 아이들과 블록 카페를 가는데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 한번 가보았어요. 전에 고깃집이었는데, 더 좋은 가게로 뒤바뀐 거 같아요.ㅋ 신상 카페여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있었어요. 도넛이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고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길게 가로로 늘어져 있었어요. 제 친구도 만성지구에서 카페를 하는데 창이 넓고 똑같이 가로로 길게 늘어져있었는데 제 친구 가게인 줄 알았어요. ㅋㅋ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와서 공부도 하고 디저트도 먹고 좋을 거 같았어요. LP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진짜로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장식용이겠죠?? 그래도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오잉?? 가격 보세요. 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