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모기에게 뜻하지 않은 헌혈을 당한 후 다시 오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 지인분들과 함께 가기로 했어요. 이번에도 또 다시 모기에게 현혈을 해주면 다시는 오지 않으리! 라 다짐하고 출발했어요. 저희는 24, 25번 자리였어요. 작년의 최악의 자리는 36번.... 도착하면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매점 옆에는 바로 수영장이 보이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쓰봉을 천원 주고 사야 했었어요. 작년에는 파란 봉투를 주신 거 같았는데.. 제 기억이 잘 못돼있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쓰봉 사야 합니다. ! 매점 맞은편 건물에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있었어요. 개수대도 넉넉하고 개수대 안에는 세탁기와 탈수기가 구비되어 있어요. 아!! 개수대에 퐁퐁이 없어요. 개인 퐁퐁을 구비해 오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