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전주 대형 키즈카페 에코시티 "너티차일드월드 키즈카페 " 가다.

잼민이아빠 2024. 4.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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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따님을 봤어요. 거즘한달만인거 같은데..

그동안 너무 보고싶었고 보면 그뒤로 힘들고 그랬는데,,,, 따님이 보고싶다고 해서 보기로 했어요.

따님에게 물어보니 키즈카페를 가고 싶다고 하고,

아드님은 집에서 쉬고 싶다고 했어요.

전날에 엄마랑 2박3일 캠핑을 다녀오신 아이들입니다.

아드님을 뽑기로 살살 꼬셔서, 이번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로 고고고!!

정말로 엄청 커요.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었고 .

지금까지 전주에 있는 키즈카페보다 신선했어요.

 

들어가면 바로 앞 오른쪽이 이렇게 큰 볼풀장이 있어요.

미끄럼틀과 배모양으로 되어있는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석으로 물고기 잡기놀이.

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빔프로젝트로 공던져서 노는것도 있었어요.

한가운데에 카트레이싱.

신기했어요. 타보고 싶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ㅋ

우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기에 다음으로 패스~~!~

보트 미끄럼틀과 카트레이싱 밑으로는 편백나무조각으로 되어있는 놀이도 있었어요.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쭉~들어가면 또 다시 대형볼풀장.

그리고 안마의자와 놀이기구도 있었어요.

빨간 볼풀장 왼쪽으로는 또 다른 놀이가 있었는데....ㅋㅋ

이것도 신기~~

큰 튜브를 바이킹처럼 타고 내려오는건데....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힘이 들어요..

그전까지 땀이 안났는데 이거 몇변 해주는데 땀 방울이 송송송송,,,,,,

한바탕 노시고 힘이 드셨는지 ,

구슬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해서 하나씩 두손에 쥐어줬어요.

오랜만에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뭉클해졌어요.

저렇게 놀때는 사이가 좋은데...

다른 메뉴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정문에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이렇게 큰 방방이가 있어요.

작은 구역으로 8구역 정도 있었고

큰 구역으로 2구역으로 나눠져있어요.

다른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인지 방방이 인기는 별로 였어요. ㅋㅋ

그래서 방방이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만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잠 잘 자겠군. ㅋㅋ

방방이 옆으로는 클라임도 있어요. 아드님이 어느덧 많이 자랐어요.

무섭지도 않나 위로 쭉쭉쭉~~~~ 올라가더군요. ㅋ

그리고 중간에서 뛰어 내리기도 하고~~~

성질만 좀만 줄이면 정말 좋을 텐데...... ㅋㅋㅋ

짜증 좀 조금만 내주렴~~!~!

방방이쪽으로 가시면 화장실과 오락기 그리고 뽑기들도 있었어요.

아드님을 움직이게 한 뽑기...

저거 해준다고 해서 움직여 주셨어요. ㅋㅋ 스키비디토일렛에서 TV맨을 뽑으셨어요.

따님은 그옆에 쿠로미 반지를 ...

뽑기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 않았어요.....

라떼는 100원300원 이랬는데......제일 비싼게 500원.......... ㅠ.ㅠ

오랜만에 아이들과 사진 한번 찍어보았어요.

나가는 길에 스포카드??

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많은케릭터들이 있었어요.

아드님은 펭수, 따님은 프리매직 ..

두시간 야무지게 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전주에 대형키즈카페, 어느 키즈카페보다 좋은거 같아요.

신상이여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되어서 마음에 딱!!

조만간 다른 친구들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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