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전주 에코시티 파스타 맛집 "핸더"

잼민이아빠 2023. 9.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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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놀면서 아들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했어요.

따님은 우동이라고 대답해서...... 이걸 어떡하나 고민이었어요.

다행히 따님은 파스타도 좋아하기에

집 근처 파스타도 먹고 스테이도 먹을 수 있는 곳을 검색해 봤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을 찾게 되었어요.

밖에서 본 건물은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ㅎ

깔끔하면서 뭔가 좀 세련된 모습?? ㅎ

주차는 맞은편 길가나 가기 전에 공터가 있어요.

거기에 주차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볼게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테이블도 적당히 있었고, 테이블 공간도 넉넉해서 넓어 보이고

저는 나름대로 좋았어요.ㅎㅎ 자주 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자 이제 음식을 주문해 보겠습니다. 우선 메뉴판과 테이블.

저희는 4인석에 앉았어요. 원탁의 3인석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미리 기본으로 세팅이 다 되어 있었고요.

저희는 스테이크 먹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소고기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파스타를 선택하신 따님을 위해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에피타이져??로 빵이 나왔는데,

이거 맛있었어요.

버터에 땅콩을 작게 빻아서 같이 섞은 거 같았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드디어 나온 소고기 파스타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

소고기는 부챗살이었어요.

아이가 먹을 거라고 말해주니 알아서 고기 굽기를 잘 구어 주셨어요.

다른 부챗살은 질기고 좀 그랬는데, 이곳은 연하고 아들이 잘 먹었어요.

파스타도 먹고, 엄지척해 주셨어요. ㅋㅋ

면만 먹이기 좀 그래서 나중에 목살 큐브 스테이크 라이스를 주문했어요.

하하... 이것도 강추!!!

목살도 맛있고 샐러드도 있고,

딱 좋았어요. 원래 방울토마토도 있었는데, 아드님과 따님이 사진을 찍기 전에 후다닥 입속으로.. ㅎㅎ

계란 밑에 밥이 있는데, 밥 밑에 또 참기름이 어느 정도 있어서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아드님과 따님도 맛있다며, 두 분 다 엄지 척!!

오랜만에 정말 맛집을 찾은 거 같아서 뿌듯했어요.

다음에도 또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을 또 기약하며, 서비스로 피자도 주셨는데 먹지 못했어요.

가오레게임을 해야 한다며,,,,,, ㅋㅋ

가족단위나 연인들도 오면 좋은 곳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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